로고

현대페이, 국내 최초 블록체인 하드웨어 지갑 양산

오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1/16 [13:36]

현대페이, 국내 최초 블록체인 하드웨어 지갑 양산

오영주 기자 | 입력 : 2018/01/16 [13:36]

▲ 현대페이 제공     © 코인리더스

 

현대페이가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콜드 스토리지(하드웨어 지갑) 'KASSE HK-1000'을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KASSE HK-1000’은 최고 수준의 보안칩(CC EAL5)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하드웨어 지갑으로 국내 KC인증(국가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등 현재 8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보관할 수 있다. 또 휴대성과 디자인이 뛰어나, 사용자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분실시에는 동일한 기기로 손쉽고 복원할 수 있고, ​‘KASSE HK-1000’을 통한 암호화폐 출금은 연결된 PC의 오염이나 해킹 여부와 관계없이 기기 자체의 승인으로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관 중인 암호화폐의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품의 개발 및 조기 출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달 중으로 리플, 퀀텀, 비트코인 골드 등을 추가해 총 11종을 암호화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