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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리플·SEC 소송 끝이 보인다"...갈링하우스 CEO "낙관적"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3/23 [18:51]

美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리플·SEC 소송 끝이 보인다"...갈링하우스 CEO "낙관적"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3/23 [18:51]

▲ 출처: 제레미 호건 트위터  © 코인리더스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합의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SEC는 물론 소송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지속적인 '연장 신청'을 내고 있지만, 리플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며 5월까지 최초 약식문서재판 판결문이 나오길 제안하고 있다. 물론 SEC는 그것이 너무 이르다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리플은 현지 법원에 SEC의 '디스커버리 기간 연장 신청'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한 바 있다.

 

최근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한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리플 소송의 결과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23일(한국시간) 오후 6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XRP는 24시간 전 대비 2.65% 하락한 0.8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7일간 6.9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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