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채굴 난이도·해시레이트 역대 최고..."월말 DOGE 가격 평균 0.1626달러 예측"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2% 가량 상승하며 0.14달러를 회복하고, 0.15달러 저항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12위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4월 2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코마캡) 기준 0.14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76%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188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메사리(Messari)의 데이터를 인용 "도지코인(DOGE)의 채굴 난이도와 해시레이트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신고점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유투데이는 "채굴자와 채굴자가 제공하는 해시레이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큰 가격이 중요하다. 지난 120일간 도지코인의 채산성은 줄곧 하락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밈 코인의 가격 대비 성능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커뮤니티는 도지코인(DOGE)의 4월말 가격을 평균 0.1626달러로 예측했다. 해당 가격대는 현재 시세 대비 약 15.24% 높은 수준이다. 이번 DOGE 가격 예측은 약 1,655명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도지코인(DOGE)의 RSI(상대강도지수)는 아직 과매수 영역이 아니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약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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