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35달러 저항 돌파 주목...코마캡 커뮤니티, 월말 SOL 가격 146.54달러 예측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수수료가 싸고, 처리 속도는 빠르다는 점을 내세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4일(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코마캡) 기준 솔라나(SOL) 가격은 135.75달러를 기록 중이다. SOL은 지난 7일 동안 26.95% 올랐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SOL의 사상최고가는 259.96달러이다.
SOL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443억 달러 수준으로, 400억 가량인 LUNA, XRP, ADA의 시총을 넘어섰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솔라나가 지난주 약 29%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지만, 135달러 부근에 강한 저항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는 "바이낸스 SOL/USDT 일봉 차트 기준 지난 1분기 SOL 가격은 디센딩 트라이앵글 패턴 내에서 움직임을 이어갔다. 일반적으로 해당 패턴이 등장하면 하단 지지를 이탈하며 약세가 가속화되지만,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 심리와 상대강도지수(RSI) 상승 다이버전스의 힘을 받아 SOL은 삼각수렴 상단을 상승 돌파했다. 이후 삼각수렴 상단선 지지 리테스트 후 SOL은 2주 만에 약 55% 상승했다. 만약 135달러 저항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할 시 SOL은 1차적으로 120달러 지지를 테스트할 수 있다. 반대로 저항이 뚫리면 다음 저항선인 15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마켓캡 커뮤니티가 솔라나(SOL)의 월말 가격을 평균 146.54달러로 예측했다. 현재 가격 대비 약 8.13% 높은 수준이다. 이번 SOL 가격 예측은 3,91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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