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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창업자 "비트코인·이더리움-나스닥 상관관계 높아져...급락 가능성↑"

"2Q, BTC 3만달러·ETH 2500달러 테스트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4/11 [11:12]

비트멕스 창업자 "비트코인·이더리움-나스닥 상관관계 높아져...급락 가능성↑"

"2Q, BTC 3만달러·ETH 2500달러 테스트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4/11 [11:12]

▲ 출처: 비트멕스 블로그  © 코인리더스


그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대해 낙관론을 펼쳐왔던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이들 코인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헤이즈는 11일 블로그를 통해 "올 2분기 말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각각 3만 달러, 2,500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더리움과 나스닥100지수(NDX) 간 단기(10일) 상관관계가 높고, 중기(30일/90일) 상관관계도 우상향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니며 이들간 중단기 상관관계가 모두 현저히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단기 상관관계가 높게 유지되는 한 암호화폐 포지셔닝에 대해 방어 자세를 취해야 한다"며 "만약 NDX가 급락하면 암호화폐도 함께 붕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헤이즈는 미디엄을 통해 금의 디지털 버전인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100만 달러에, 또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전환 이슈로 올해 말 1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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