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수수료 없는 투자 앱 로빈후드(Robinhood)에 상장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유투데이 등 암호화폐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모바일 투자 서비스 로빈후드가 시바이누를 비롯해 솔라나(SOL), 폴리곤(MATIC), 컴파운드(COMP) 등을 암호화폐 마켓에 상장했다. 현재 로빈후드 측의 공지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서비스 내 거래 화면을 확인 가능하다.
로빈후드 상장 소식에 '도지코인(Dogecoin, DOGE) 킬러' 시바이누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 급등, 0.000027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트위터에 "시바이누가 잠재적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를 향한 패턴으로 거래 중"이라면서, 조만간 폭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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