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40,77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70% 하락한 수치다. 이더리움은 1.76% 떨어진 3,0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소폭 위축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하락한 26를 기록했다. 다만 '공포' 단계는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우블록체인은 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거래소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일주일 평균 거래량이 지난해 1월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약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월 의장은 전날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패널 토론에서 "금리 인상을 위해 약간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또한 "5월 회의에서 50bp가 논의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루이스 데 긴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도 전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APP)을 7월에 종료해야 하며, 그러고 나면 그달에도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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