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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지캐시·디크레드, 이번주 수익률 급등..."업그레이드 영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4/22 [18:36]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지캐시·디크레드, 이번주 수익률 급등..."업그레이드 영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4/22 [18:36]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모네로(Monero, XMR), 지캐시(Zcash, ZEC), 디크레드(Decred, DCR) 등 프라이버시(익명성 강화) 코인이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이번 주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주요 업그레이드를 앞둔 모네로(XMR, 시총 29위), 지캐시(ZEC, 시총 50위), 디크레드(DCR, 시총 82위) 등 프라이버시 코인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는 "모네로는 앞서 '플로린 퍼미(Fluorine Fermi)' 업그레이드를 7월 16일 블록높이 2,700,000에서 활성화 한다고 밝혔으며, 소프트웨어 0.18 버전 출시를 통해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캐시는 지난 19일부터 주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업그레이드5'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크레드는 5월 초 1.7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지난 7일 동안 모네로는 20.19%, 지캐시는 13.77%, 디크레드는 30.90% 각각 급등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1.74% 올랐고, 이더리움은 0.6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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