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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000달러 안착 시도.."ETH 상승 모멘텀 유지, 3,400달러 리테스트 준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4/26 [22:30]

이더리움 3,000달러 안착 시도.."ETH 상승 모멘텀 유지, 3,400달러 리테스트 준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4/26 [22:30]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급등하며 장중 3,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4월 2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2,98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34% 오른 수치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851.25달러에서 최고 3,026.42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이더의 시가총액은 약 3,593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9.4% 수준이다. ATH코인인덱스 기준 이더리움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이더(ETH) 가격이 2,900달러 부근에서 매수세가 급증,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추세선 상단까지 빠르게 반등했다"며 "일봉이 추세선 위로 돌파할 경우 3,4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추세선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 추가로 2,500달러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팔로워 약 59만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3,400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준비가 된 것 같다. 3,400달러를 돌파하면 파티 타임"이라고 말했다.

 

반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이더리움과 나스닥100지수(NDX) 간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 2분기 말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각각 3만 달러, 2,500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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