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대체불가토큰(NFT) 콜렉션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 및 뮤턴트 에이프 요트 클럽(Mutant Ape Yacht Club, MAYC) 생태계 연계 토큰 에이프코인(APE)은 지난 7일간 50% 가량 폭등했다.
코인마켓캡(코마캡) 기준 시가총액 23위 암호화폐 APE는 30일(한국시간) 오후 4시 45분 현재 2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64% 상승한 수치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APE의 사상최고가는 26.70달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은 BAYC를 만든 유가랩스(Yuga Labs)가 새로 출시한 프로젝트 '아더사이드(Otherside)'의 출시와 그에 따른 아더사이드 가상토지 경매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더사이드의 가상토지인 랜드 민팅은 에이프코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핀테크 회사 파인더(Finder)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에이프코인(APE)이 올해말 27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파인더는 최근 36명의 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APE가 올해말에는 27.70달러를, 2025년 말에는 2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의 50%는 APE 매도를, 33%는 보유를, 17%는 매수를 추천했다. 또한 전체의 75%는 APE를 도지코인 혹은 시바이누와 같은 밈코인으로 평가했다.
또 코인마켓캡 커뮤니티가 APE의 5월말 가격을 평균 16.49달러로 예측했다. 현재 가격 대비 약 32.16% 낮은 수준이다. 이번 APE 가격 예측은 3,13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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