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0.40달러선 안착에 안간힘을 썼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간밤 뉴욕증시 상승 영향에 5%대 강세를 보이며 31,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XRP의 반등은 1%대로 미미한 편이다.
한국시간 7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 시세는 0.401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28% 오른 수치다.
시총은 약 194억 달러로, 시총 6위 카르다노(ADA, 약 206억 달러)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리플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XRP스캔 데이터를 인용, XRP '고래'(큰 손 투자자)이자 리플(XRP)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이 지난 14일 동안 약 7,000만 XRP를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제드 맥칼렙은 올들어 약 5억 XRP를 매도했다. 현재 그의 'tacostand' 지갑에는 182,925,764 XRP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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