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암호화폐 약세장, 일어나야 했던 일...이미 바닥쳤을 수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7/11 [18:21]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최근 리얼 비전 크립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바닥을 쳤을 수 있다. 우리가 지금 바닥에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지금 확실하게 바닥에 있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일어나야 했던 일들이 발생하며 약세장이 도래했다. 해소돼야 했던 리스크들이 터지면서 지난달은 암호화폐 시장에 굉장히 지저분한 한 달이었다. 지금 자산 시장의 불황은 암호화폐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술 분야도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으며, 금융 생태계 전반이 불황을 맞고 있다. 비트코인의 3만 달러 붕괴는 실제로 경제적 혹은 거시적 요소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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