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7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689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지난 7일간 18.05% 급등했고, 시총도 178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총 약 175억 달러 수준인 BUSD를 제치고 시총 6위 자리를 꿰찼다.
뿐만 아니라 경쟁 코인인 ADA(시총 약 172억 달러), SOL(시총 약 153억 달러) 및 도지코인(DOGE, 시총 약 90억 달러)를 능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는 리플 공동설립자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의 보유 XRP가 모두 팔렸고, 리플(Ripple)-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이 추진력을 얻고 있으며, XRP렛저의 급속한 발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6월 초 마지막 카피츌레이션(투자자들이 수익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대량 매도하는 상황) 후 XRP는 긴 축적(매집) 단계에 들어갔다. 더 떨어질 이유 없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면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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