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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더 오를 일만 남았다?...XRP, 바이낸스USD 제치고 시총 6위 탈환

박병화 | 기사입력 2022/07/20 [10:10]

리플, 더 오를 일만 남았다?...XRP, 바이낸스USD 제치고 시총 6위 탈환

박병화 | 입력 : 2022/07/20 [10:10]

▲ 리플(Ripple, XRP)  ©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가 시가총액에서 바이낸스USD(Binance USD, BUSD)를 넘어서고, 경쟁 코인인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와 솔라나(Solana, SOL)를 멀찍이 제쳤다. 

 

한국시간 7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689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지난 7일간 18.05% 급등했고, 시총도 178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총 약 175억 달러 수준인 BUSD를 제치고 시총 6위 자리를 꿰찼다.

 

뿐만 아니라 경쟁 코인인 ADA(시총 약 172억 달러), SOL(시총 약 153억 달러) 및 도지코인(DOGE, 시총 약 90억 달러)를 능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는 리플 공동설립자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의 보유 XRP가 모두 팔렸고, 리플(Ripple)-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이 추진력을 얻고 있으며, XRP렛저의 급속한 발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6월 초 마지막 카피츌레이션(투자자들이 수익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대량 매도하는 상황) 후 XRP는 긴 축적(매집) 단계에 들어갔다. 더 떨어질 이유 없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면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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