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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미국인 절반, NFT 들어본 적 있다...실제 투자는 극소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24 [10:14]

설문 "미국인 절반, NFT 들어본 적 있다...실제 투자는 극소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8/24 [10:14]

미국 워싱턴 D.C. 소재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미국인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9%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실제로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2%에 그쳤다. 이는 NFT가 아직 진정한 메인스트림(주류)이 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 출처: pewresearch닷오알지  © 코인리더스


이에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NFT는 작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많은 유명 연예인이 새로운 암호화폐 열풍을 홍보하기 위해 자신의 팔로워를 활용했다. 이들의 홍보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해당 설문조사에서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다고 답한 미국인 중 46%는 투자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투자 경험자 중 16%만이 암호화폐 투자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88%는 암호화폐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대다수의 투자자는 암호화폐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주요 이유로 수익 창출 가능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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