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체임버스 CEO는 최근 스탠베리리서치(Stansberry Research)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해당 지점부터 'W'자를 그리며 강한 반등이 나타날 것이며, 40,000달러선을 쉽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약세 10,000달러 시나리오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앞서 지난 7월 체임버스 CEO는 "비트코인은 2011년부터 실제로 4년 주기로 움직였으며 현재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다. 20,000달러 또는 10,000달러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면서 "장기적인 암호화폐 투자자는 모든 사소한 시장 변동에 반응할 것이 아니라,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장기간에 걸쳐 매입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올해 13,000달러를 기록한 후, 3~5년뒤 1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도 지난달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10,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터 시프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69,000달러 수준에서 다시 오지 않을 정점을 찍었다고 확신한다. 새로운 고점은 없을 것이다. 투자자들은 지금의 '어정쩡한 랠리'를 활용해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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