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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CCRI 선정 가장 친환경적 블록체인...TRX 약세장서 선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9/19 [21:20]

트론, CCRI 선정 가장 친환경적 블록체인...TRX 약세장서 선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9/19 [21:20]

▲ 트론(Tron, TRX)  © 코인리더스


3세대 대표 블록체인 트론(Tron, TRX)은 19일(한국시간) 오후 9시 1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TRX)은 0.05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61% 하락한 가격이다. 하지만 '톱20' 암호화폐 중 가장 낮은 가격 하락률을 보이며 약세장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55억 달러로, 시바이누(SHIB, 시총 약 59억 달러)와 아발란체(AVAX, 시총 약 50억 달러) 사이에 위치하며 시총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TRX의 사상최고가는 0.231673달러이다.

 

한편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저스틴 선(Justin Sun)이 설립한 트론(TRON)은 최근 세계적인 암호화폐 탄소 등급 연구소(Crypto Carbon Ratings Institute, CCRI)로부터 트론 네트워크가 낮은 에너지 소비 요건을 갖춘 가장 환경친화적인 블록체인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CRI는 '트론 에너지 효율 및 탄소 발자국 보고서'를 통해 "2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실시간 전력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트론의 위임 지분증명 방식(Delegated Proof of Stake, DPoS) 합의 메커니즘이 비트코인의 작업 증명(Proof of Work, PoW)과 같은 다른 메커니즘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기술했다.

 

또, 트론 블록체인 브라우저 트론스캔(TRONSCAN) 데이터에 따르면 트론 총 거래수는 38억 건을 돌파한 38억 6,710만 3,232건을 기록했다. 이에 트론은 높은 접근성과 낮은 에너지 소비량을 모두 충족하는 블록체인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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