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날 비트코인은 2018년 약세장과 다르다.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고, ▲고래(대량 보유자) 주소들은 비트코인을 매집 중이며, ▲해시레이트는 신고점을 경신했고, ▲장기 보유자들은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으며, ▲암호화폐는 펀더멘털을 갖고 있다는 등 수많은 주장들은 더 이상 밈이 아니다. 지금은 이러한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올해 암호화폐의 변동성은 줄었지만, 이것이 ‘암호화폐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현재 암호화폐 변동성은 줄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낮은 변동성을 이유로 제기된 암호화폐 시장 건정성에 대한 우려는 지난 2018년 약세장과 비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약세장은 그때와 다르다. 비트코인 파생상품만 하루에 약 500억 달러 청산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일일 거래량이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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