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이고,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비용은 2만6170달러인 반면 베네수엘라는 531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가 15일(현지시간) 조명 및 가구업체인 엘리트 픽스처(Elite Fixtures)가 낸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엘리트 픽스처는 세계 115개국의 지가와 전기료 등을 반영해 비트코인 채굴 비용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채굴 비용이 가장 싼 곳인 베네수엘라는 지가와 전기료가 쌀 뿐 아니라 경제위기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통해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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