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약 281,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이 지난해 최저점인 15,500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피지노는 "비트코인이 10,000달러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지난해 최저점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올해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비트코인이 25,000달러를 돌파한다면, 10,000달러선 하락 시나리오는 완전히 깨지게 된다. 10,000~15,000달러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적잖은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18,0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강세 논리가 무효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9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6% 하락한 21,7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7.54% 떨어진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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