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상승 사이클은 전례가 없을 것이다"며 "향후 3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호건은 '더 울프 오브 올 스트리트'(The Wolf of All Streets)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이번 불마켓 사이클, 즉 4년 주기는 사용자 채택률, 총 시가총액 증가율, 우리가 관심을 두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역대 최대 사이클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암호화폐 사이클은 기술 혁신에 의해 주도됐으며, 다가오는 사이클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이번 사이클의 핵심은 확장성이다. 지금은 레이어2 시대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0년 당시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비용은 20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3달러에서 1.50달러 수준이다. EIP-4844(프로토-댕크샤딩(proto-danksharding), 레이어2 수수료 대폭 인하를 위한 첫 번째 단계) 이후에는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사실상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사용자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궁무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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