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코인 빅데이터] 암호화폐 약세장 선방주...카르다노(ADA) vs 폴리곤(MATIC)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3/13 [13:43]

[코인 빅데이터] 암호화폐 약세장 선방주...카르다노(ADA) vs 폴리곤(MATIC)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03/13 [13:43]


지난 주말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 흐름이 지배적이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더리움(Ethereum, ETH) 킬러인 카르다노(Cardano, ADA)와 폴리곤(Polygon, MATIC)은 약세장 속에서도 강세 흐름을 보였다.

 

카르다노와 폴리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폴리곤, 언급량 추이는?

3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17회, 폴리곤은 96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폴리곤,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75%, 부정 25%,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많은 관심’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직격탄 날리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폴리곤의 이미지는 긍정 81%, 부정 14%,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안정적’, ‘합리적’, ‘개선하다’, ‘부드럽다’, ‘쉽다’, ‘관리하다’, ‘편리하게 이용하다’, ‘새로운 개념’, ‘획기적’, ‘어렵지 않다’, ‘보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부담’이, 중립적인 표현은 ‘어둡다’가 있다.

 

카르다노·폴리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카르다노가 26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3165달러를 넘어섰으나 황소 세력의 노력이 50일 EMA인 0.3235달러에 멈춰 섰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카르다노의 풀백(pullback) 재시험과 상승 영역의 기본적인 반등이 계속되는 회복세를 확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단기 강세 세력은 50일 EMA나 0.33달러를 목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단, 하락 채널로 후퇴한다면, 강세 흐름이 무효가 될 것이다. 이때는 0.3101달러 채널의 중간 수준인 0.303달러까지 하락하거나 최악의 상황에서는 0.2893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비인크립토는 카르다노 창립자인 찰스 호킨슨(Charles Hoskinson)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사토시 나가모토(Satoshi Nakamoto)의 비트코인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전했다.

 

호킨슨은 트위터를 통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의 초기 비전을 완벽히 실현할 가장 기본적인 연구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호킨슨의 발언은 “테더(Tether, USDT)의 가치가 경쟁 스테이블코인인 USD 코인(USD Coin, USDC)의 하락세 이후 상승했다”라는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 CEO 제스 파월(Jesse Powell)의 관측 사실 발표 이후 이어졌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호들은 샌티먼트(Santiment)의 블로그 게시글을 인용, 폴리곤 고래 세력이 어느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예치했던 총 6,210만 달러 상당의 MATIC 토큰을 다른 거래소 지갑으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샌티먼트는 해당 이체 흐름이 고래 세력의 MATIC 토큰 매도 준비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카르다노·폴리곤, 오늘의 시세는?

3월 13일 오후 12시 49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03% 상승한 0.3393달러이며, 폴리곤의 시세는 7.11% 상승한 1.14달러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