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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장에도 도지코인 강세, 폴리곤 시총 추월...머스크 "트위터 본사 방문하려면 3 DOGE 내라" 농담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20:12]

비트코인 약세장에도 도지코인 강세, 폴리곤 시총 추월...머스크 "트위터 본사 방문하려면 3 DOGE 내라" 농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3/23 [20:12]

▲ 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는 매파적 발언에 27,000달러대로 떨어졌다.

 

반면 비트코인의 가장 인기 있는 패러디인 도지코인(DOGE)은 강력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의 트윗 발언에 2% 넘게 상승했다.

 

머스크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본사에 방문하려면 3 도지코인(DOGE)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지코인 UX/UI 그래픽 디자이너 '도지디자이너'는 트위터에서 일론 머스크에게 "다음달 스페이스X의 스타쉽 로켓 발사를 구경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트위터 본사도 방문하고 싶지만, 그러려면 일론 머스크 당신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의 해당 트윗은 도지디자이너에게 전하는 농담 성격의 댓글로 보인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이자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은 한국시간 3월 23일 오후 8시 10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45% 하락한 0.07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9.16% 오른 가격이다.

 

시가총액은 약 103억 달러로, 폴리곤(MATIC, 시총 약 98억 달러)를 추월하고,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약 129억 달러)를 추격하고 있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08% 떨어진 27,60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0.5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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