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XRP, 일시 가격 후퇴에도 곧 폭등할 것"…리플, 포브스 선정 美 10대 핀테크 기업 2위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중요 허들인 0.35달러를 넘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 0.31달러 선까지 후퇴했다.
16일(현지시간) 오후 12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50% 하락한 약 0.31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39억 달러 규모이다.
이날 트위터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불(CryptoBull)은 트레이딩뷰를 통해 "리플 가격은 일시적으로 작은 조정 과정을 겪은 후 놀라운 가격 펌핑을 보여줄 것이다. 며칠 안 남았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또 다른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 랜드(Crypto Rand)도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대(0.30~0.31달러)를 무너뜨리면 가격은 폭등(moonshot)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브레이브 뉴 코인(Brave New Coin)의 애널리스트인 조쉬 올스제비츠(Josh Olszewicz)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역사적 저항인 0.30달러 이상을 돌파할 수 있다면, 이후 몇 달 동안 리플은 0.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블록체인 중심의 송금 회사인 리플은 포브스(Fobes)가 선정한 2020년 미국 10대 핀테크 기업 중 2위를 차지했다. 리플의 기업 가치는 현재 10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1위는 기업 가치 350억 달러의 거대 결제 회사인 스트라이프(Stripe)가, 기업 가치 81억 달러의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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