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의 강세와 함께 블록체인 해외 송금 부문에서 리플에 도전장을 내민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67회, 스텔라루멘은 1회 언급됐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20%, 중립 1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저렴하다’, ‘싸다’, ‘성장하다’, ‘빠르다’, ‘시선 끌다’, ‘관심 크다’, ‘강세’, ‘효율적’, ‘우위’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혐의’, ‘황당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솔직하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은 긍, 부정 이미지를 분석할 감성어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유투데이, 크립토뉴스 등 복수 외신은 리플랩스(Ripple Labs)가 스위스 암호화폐 플랫폼 메타코(Metaco)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2억 5,000만 달러이다. 이번 인수는 리플이 유럽 시장에서 발자취를 넓히고, 추후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고자 한다는 전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뉴스BTC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의 주장을 인용, 암호화폐 고래 세력이 3주 사이에 XRP 토큰 5,200만 개를 축적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XRP 토큰 1,000만 개~1억 개를 보유한 고래 세력 사이에서 XRP 토큰 매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관측됐다.
알리는 고래 세력의 최근 행보는 XRP 토큰 강세 전망을 확신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래 세력이 갑자기 XRP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 중 하나는 신규 파트너십 체결, 리플 토큰의 해외 송금 서비스 채택 등 리플 생태계 내 긍정적인 발전 전망이다. 최근,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코인게이트(CoinGate) 간 협력 발표와 함께 리플, 카르다노(Cardano, ADA) 등 일부 암호화폐가 채택된 소식이 전해졌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 뉴스 플래시는 리플과 XLM, IOTA가 ISO 20022에 가입하여 스위프트(SWIFT) 통합 가능성을 위한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 ISO 20022는 금융 기관 간의 전자 메시지 교환을 위한 국제 표준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특히, XLM은 IOTA와 함께 스위프트 통합 가능성을 마련했다.
스위프트 전략 플랫폼 비즈니스 책임자 스티픈 린제이(Stephen Lindsay)는 암호화폐 업계의 협력을 찬사하며, 결제 표준화를 촉구했다. 또한, 리플과 IOTA, XLM이 ISO 20022에 가입하면서 스위프트 통합 가능성을 마련한 가운데, 다른 암호화폐 네트워크도 추가로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5월 31일 오후 3시 39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3.35% 상승한 0.5164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0.79% 상승한 0.0902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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