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코인 빅데이터] 비트코인캐시(BCH) vs 이더리움클래식(ETC)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7/26 [17:17]

[코인 빅데이터] 비트코인캐시(BCH) vs 이더리움클래식(ETC)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07/26 [17:17]


내년 4월이면 반감기를 맞이할 하드포크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TC)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최근 하락세 영향으로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지 못하고,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하드포크 가상자산인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도 이렇다 할 상승 흐름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와 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캐시 vs 이더리움클래식, 언급량 추이는?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캐시는 17회, 이더리움클래식은 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캐시 vs 이더리움클래식,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캐시는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높은 수익’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클래식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캐시 가치가 7월 초 대비 2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캐시 채굴자와 고래 모두 약세 포지션을 취하는 상황도 확인됐다.

 

6월 24일 마감 시점 기준 채굴자는 비트코인캐시 773만 개를 누적 준비금 잔고로 보유했다. 그러나 7월 25일 기준 채굴자의 누적 준비금은 661만 개로 감소했다. 게다가 7월 14일부터 25일 기준 고래 세력의 거래량은 368건에서 87건으로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리퍼블릭은 이더리움클래식이 지난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범 영향으로 14.7달러 영역에서 지지선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덕분에 23.3달러 고점이 형성되었으나 23 달러 이상의 약세 탓에 강한 거부를 직면했다. 이후 가격은 21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약세 추세로 전환되었으며, 18.4달러에 지지선이 형성되었다.

 

만약, 곰 세력이 지지선인 18.4달러 붕괴에 성공한다면, 이더리움클래식 거래가는 주요 지지선인 17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18.4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강세 모멘텀이 펼쳐진다면, 20.2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 연간 고점인 24.95달러를 돌파하려면, 23달러를 넘어서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클래식, 오늘의 시세는?

7월 26일 오후 3시 43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캐시의 시세는 전일 대비 1.63% 상승한 238.24달러이며,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0.32% 상승한 18.11달러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