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의 자산 매각 계획이 승인되었으나 시장으로 암호화폐 전액을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이외에도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ETF) 신청 소식, 도이치 뱅크의 디지털 자산 수탁 및 토큰화 서비스 모색 등이 비트코인의 강세에 힘을 실어주었다.
암호화폐 금융 컨설팅 플랫폼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프랭클린템플턴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이후 비트코인의 거래가는 6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했을 당시 기록한 2만 5,1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2만 5,000달러 선이 지금 가장 중요한 영역이 될 것이다.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소식이 현재 가격 수준을 강화했다”라고 진단했다.
파새상품 거래고 신퓨처스(SynFutures) CEO 레이첼 린(Rachel Lin)은 비트코인이 이전 거래 범위를 회복하면서 2만 6,000달러 수준에서 통합하는 것이 유망한 신호라고 보았다.
린은 “비트코인은 현재 2만 6,000달러 수준을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전환 중이다. 수요일까지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시도 모두 대량 매도로 이어졌다”라며, “주말 내내 2만 6,00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적어도 단기적으로 긍정 신호가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2만 6,0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고 있다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토니(Crypto Tony)의 주장에 주목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2만 6,100달러 아래로 하락을 촉발한 요소를 알아내고자 한다”라며, “만약, 2만 6,000달러 최고가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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