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사용자들은 IPX토큰 활용을 통해 탈중앙화 된 서버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모든 온라인 활동은 고도로 암호화시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타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기능적 원형을 개발하는데 수년이 걸리는데 비해 타키온은 이미 완성된 분산형 VPN 모바일 앱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타키온 프로토콜의 첫 번째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자 블록체인 기반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키온VPN은 출시 6개월 만에 서비스 사용자 수 117만명을 돌파했다. 타키온VPN는 올해 1분기에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버전이 출시된 상태다.
특히 스테이킹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IPX 토큰을 스테이킹한 타키온VPN 사용자들은 스테이킹 보상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여분의 컴퓨터 대역폭을 다른 타키온VPN 사용자에게 판매하여 세션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스테이킹 잠재력을 인식한 빗썸은 두 달 전 타키온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를 발표했다. 그 뒤를 따라 코인원향후 몇 주 내에 IPX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보인다.
한편, 로드맵 마일스톤에 명확한 초점을 둔 타키온 팀은 글로벌 대역폭 시장을 구축하려는 비전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빗썸·코인원과 같은 국내 대표 거래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사용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한다.
지난달 타키온은 IPX 스테이킹 시스템 2.0의 일부로써 타키온 월렛 1.0 버전을 출시했다. IPX 월렛 출시로 사용자들은 타키온VPN을 통해 IPX 가상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노드 매니저 2.0 출시소식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노드 제공자들은 스스로 쉽게 스테이킹에 참여하고 노드를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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