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실물 거래 플랫폼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의 TRIX코인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글로벌’에 오는 31일(한국시간) 상장한다고 밝혔다.
TriumphX는 모바일게임 대작 ‘오늘도 환생’과 ‘메탈슬러그 인피니티’를 개발한 유명 모바일 게임 개발사 대표인 신명용 대표가 참여한 프로젝트로, 빠른 스마트컨트랙 거래와 함께 투명성, 안정성, 보안, 확장성이 보장되는 블록체인 서비스(Blockchain as a Service) 플랫폼이다.
TriumphX 플랫폼에서는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실물 거래가 TRIX 코인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며, 특히 게임 아이템 거래에 NFT(Non-Fungible Token)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NFT를 적용하면 아이템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되며, 무단 복사 및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게임 유저와 개발사 모두에게 유익한 블록체인 시스템인 것이다.
한편 TRIX는 지난 10일부터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인 포블게이트와 진행한 A-IEO에서 첫날 33억원의 매수 신청액을 기록하였으며, 이후에도 연일 최고 매수신청액 기록을 갱신하여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 (사)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KBCCA)와 블록체인 비즈니스 및게임 활성화를 위해 3자간 MOU를 체결하는 등 프로젝트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TriumphX 관계자는 “TRIX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플랫폼 프로젝트인 만큼,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거래소 상장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TRIX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공격적인 자세로 총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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