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역사에서 볼 때 비트코인은 지난 1분기에 최악의 상태로 마감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반등이 예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뉴스 사이트인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반등에 대한 지지자이며 미국 경제매체 CNBC의 프로그램 진행자인 브라이언 켈리는 "역사적으로 2분기에 항상 비트코인은 좋았다"면서 "투자자들이 더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규제를 둘러싼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가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한때 해킹된 일본 코인체크 거래소를 일본 금융 회사인 모넥스가 인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브라이언 켈리의 지적을 반증하는 사례라면서, "비트코인의 반등이 이미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아직 하락 시장을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힘의 균형이 바뀌는 것을 느끼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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