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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솔라나·아발란체...지금 당장 매수해야 할 디파이 프로젝트 '톱3'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09:51]

이더리움·솔라나·아발란체...지금 당장 매수해야 할 디파이 프로젝트 '톱3'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2/13 [09:51]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지금 당장 매수해야 할 3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를 꼽았다.

 

12일(현지시간) 핀볼드는 "디파이 생태계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꾸준히 5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일부 국가의 국내총생산(GDP)보다 높은 수치이다"며 "이더리움이 웹 3.0의 리더로서 전체 TVL를 50% 가까이 장악하고 있지만, 일부 인프라 경쟁자들이 지속적으로 투자자와 개발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솔라나, 카르다노(ADA), 아발란체는 가치 있는 프로토콜을 통해 디파이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레이어 1 블록체인은 네이티브 토큰에 대한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줬다. 각각의 경우 SOL, ADA, AVAX는 가스 수수료와 스테이킹 수요를 통해 생태계에 연료를 공급하며, 이는 가격 성능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핀볼드는 '톱3'  디파이 프로젝트로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를 선정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웹3.0의 리더로서, 선정된 프로젝트 중 MCap/TVL 비율이 가장 낮아 잠재적 가치를 나타낸다. 최근 상위 5대 디파이 프로젝트에 진입한 솔라나는 과매수된 MCap/TVL 비율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아발란체가 TVL 6위에 올랐으며, 유망한 디파이 생태계와 주목할 만한 토큰(AVAX) 성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암호화폐와 관련된 내재적 위험으로 인해 잠재적 투자자들은 신중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핀볼드는 조언했다.

 

MCap/TVL 지표는 총 시가총액을 프로젝트의 총 락업 예치금으로 나누어 과매수 또는 과매도 프로젝트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 비율이 낮을수록 과매도 자산을 의미하고, 비율이 높을수록 과매수 자산을 의미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13일(한국시간) 오전 9시 48분 현재 기준으로 2,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6위 코인 솔라나는 68.49달러에, 시총 10위 코인 아발란체는 36.40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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