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문가, ETF發 강세 시나리오 제시..."6만달러→3만5천달러→사상최고가 경신"
2023년 초 암호화폐 랠리를 정확히 예측한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돈알트(DonAlt)가 '크립토 킹' 비트코인(BTC)이 내년 초 6만 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인 돈알트는 자신의 테크니컬라운드업 유튜브 채널 구독자 55,300명에게 과거 가격 패턴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현재 42,000달러 이하에서 60,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며 강세론을 폈다.
그는 "2021년이 횡보 및 하락장을 겪었던 2018년과 비슷했다면 2023년은 2019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준다. 2019년처럼 단기 저항이 끝나고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45%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지만 그는 내년 1월 현물 시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으로 6만 달러에 도달한 후 매도세를 예상하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돈알트는 "ETF는 매도 이벤트가 될 것 같고 1월에 ETF가 출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포모(FOMO) 투자자들이 더 높이 밀어 붙이면 비트코인은 최고의 저항선인 60,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 그 후 3만 5천 달러까지 하락한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넘어서는 대규모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13일 오후 6시 28분 현재 기준으로 41,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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