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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비트코인 바닥 예측한 애널리스트 "내년 반감기 이후 포물선 상승세 보일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17 [21:59]

2022년 비트코인 바닥 예측한 애널리스트 "내년 반감기 이후 포물선 상승세 보일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2/17 [21:59]

▲ 비트코인, 달러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의 2022년 가격 바닥을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톱'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11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는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55,400명에게 비트코인이 내년에 반감기 이후 포물선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2024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돈알트는 비트코인에 대해 장기적으로 낙관적이지만, 내년 4월까지 약 32,000달러의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한 후 강세장 목표를 향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돈알트는 "1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비트코인이 6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ETF 승인이 반드시 강세 촉매제가 될 수는 없으며, 강세 전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2,000달러의 지지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17일 오후 9시 55분 현재 기준으로 41,9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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