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올해와 지난해에 걸친 장기간의 하락과 조정 국면 이후 12월에 강력한 랠리를 보이며 상당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약 67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알트코인을 구매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지금이다"고 말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마이클 반 데 포페는 2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인젝티브(INJ)와 솔라나(SOL) 생태계와 더불어 에어드랍을 통해 엄청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부문이 번창하고 있으며 레이어1 블록체인 셀레스티아(Celestia)도 급등하고 있다"며,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제안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BTC) 반감기 전 3~8개월은 알트코인이 가장 저평가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역으로 반감기 사이클 중 가장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며 "아울러 연말이 다가오면 투자 펀드들이 세금과 위험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시장에는 리밸런싱이 일어닌다. 새해가 시작되면 이러한 역학관계는 역전되어 새로운 자금이 시장에 진입한다. 때문에 1분기는 알트코인 투자에 유리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은 이더리움(ETH)에 초점을 맞춘 변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알트코인의 가격 급등이라는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24년 1분기, 즉 12월 말부터 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핀볼드는 "카르다노(ADA)가 0.61달러를 넘어섰고 솔라나가 100달러라는 인상적인 이정표에 근접하는 등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이 부활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더리움, 시바이누(SHIB), 페치닷에이아이(FET), 덴트(DENT)의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했다.
앞서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지난 9일 X를 통해 앞으로 두 달 동안 알트코인은 열광적인 시기를 보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최근 이더리움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 이더리움/비트코인(ETH/BTC) 페어의 바닥이 가까워졌거나 혹은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두 달은 알트코인의 다이너마이트가 될 것이다. 이를 즐겨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