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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오케이엑스(OKEx)]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시세(6월17일)

이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10:26]

[인포그래픽 뉴스/오케이엑스(OKEx)]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시세(6월17일)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1/06/17 [10:26]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하락 흐름 속에 주요 저항선인 40,000달러선을 하회하며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인상을 시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월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2분 현재 오케이엑스(OKEx)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97% 상승한 약 38,72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7,235억 달러 규모이며, 24시간 거래량은 $195억 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2%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선 안착에 다시 실패했지만 일각에선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다며 여전히 강세론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전날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조정 이후 비트코인 투자자의 공포 심리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펀딩비율이 중립 상태이며, 미결제약정과 레버리지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마켓 분석업체 센티멘트에 따르면 100~1만 BTC를 보유한 주소가 지난 25일간 9만 BTC를 축적(매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센티멘트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이들 주소는 총 911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4월 23일 이래 7주 만에 최대치로, 비트코인 총량의 48.7%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데이터 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올해 들어 비트코인 1년 이상 보유 주소가 3.9% 증가했다"며 "현재 비트코인 주소 중 비트코인 보유 1년 이상된 주소 수는 2216만 개(58.52%)"라고 전했다.

 

이에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2FX(Stock-to-Flow Cross-Asset, 자체 개발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및 온체인 시그널 포인트가 모두 불마켓(강세장) 세컨런 진행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3년 내 288,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은 아직 유효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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