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저자 "최근 주식 시장 폭락, 부자 될 기회...비트코인 1,000만 달러 전망"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투자 전문가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최근 주식 시장의 폭락을 부를 축적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 26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기요사키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X 플랫폼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시장이 급락하는 시기에 자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금요일 다우 존스 지수가 600포인트 하락하고, 나스닥이 2.4% 급락했으며, S&P 500 지수가 최근 사상 최고치에서 6% 하락한 것을 언급하며, 많은 투자자와 기업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몇 년 동안 올린 여러 트윗을 통해 곧 폭락이 올 것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다. 또 과거 자신의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시장이 폭락할 때가 부자들이 더욱 부유해질 수 있는 시기라고 주장해 왔다.
앞서 기요사키는 지난 7월 4일 X를 통해 "차트 기술적 분석 결과, 부동산, 주식, 금, 비트코인 등 역사상 가장 큰 붕괴(하락)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가격에 다시 매수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큰 하락 이후 2025년 말이면 다시 장기 강세장 사이클이 시작돼 수년간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금은 온스당 15,000달러, 은은 온스당 110달러, 비트코인은 1,00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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