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스카라무치, 솔라나(SOL)에 대한 긍정적 전망 제시...토큰화의 선두주자로 주목
스카이브릿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의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솔라나(Solana, SOL)를 보유하고 있으며, 솔라나가 금융의 토큰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2024년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행사에서 스카라무치는 금융 거래의 높은 비용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금융 거래에서 여러 당사자가 개입하는 방식이 신뢰의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며, 이는 토큰화가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7조 달러가 거래 검증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토큰화는 솔라나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스카라무치는 지난 5월 말 트윗에서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솔라나를 등록되지 않은 증권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상품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를 계속 유치하고 있어 다른 암호화폐들의 길을 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 동안 7.25% 상승하며 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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