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소재 애널리스트 톤 베이스(Tone Vays)가 최근 약세장 속에 비트코인 가격이 5천 달러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톤 베이스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세장에서 가장 낙관적인 목표는 7월 상순까지 4,975달러 선을 지키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새로운 예상치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톤 베이스는 전날 발생한 한국의 코인레일 해킹 사건이 시장의 장기 펀더멘털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전반적인 추세가 2014년 8월 말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전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코인레일의 해킹 사태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코인레일은 400억원 대의 코인을 해킹당했다.
한편 암호화폐지수를 산출하는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가치는 지난 1월 고점 대비 64%나 하락한 상태다. 비트코인은 올들어서만 5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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