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는 화요일에만 약 24% 급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급등은 최근 약 30% 하락한 이후 나타난 반등으로, 투자자들의 강세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HIB는 1월 고점인 0.000022달러에서 2월 초 0.000016달러까지 하락했으나, 현재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만약 이번 주 동안 상승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SHIB 가격은 2월 중 다시 0.00002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시바이누의 과거 가격 움직임을 보면 강세장 시작 시 급격한 상승이 자주 나타났다. 지난해 3월에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로 한 달간 280% 상승했으며, 1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200% 급등한 바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저항선을 유지하고 있어, SHIB를 포함한 주요 밈코인과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에 따라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인 코인코덱스(CoinCodex)는 시바이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코인코덱스의 가격 예측에 따르면 SHIB는 이번 주에 104%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까지 최대 0.00003344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SHIB에 투자하는 것은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이 SHIB의 본격적인 강세 랠리의 시작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향후 0.01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시바이누는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 움직임, 그리고 강한 커뮤니티 기반으로 인해 단기적인 가격 상승 여력이 높은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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