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폴카닷(DOT)이 5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며 장기적 투자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폴카닷은 기존 크로스체인 기술을 넘어 고성능 블록체인 컴퓨팅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카닷 창립자 개빈 우드(Gavin Wood)는 최근 상하이 푸단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폴카닷 블록체인 상에서 고전 게임 ‘둠(Doom)’을 실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폴카닷의 새로운 가상 머신 프로토콜 ‘JAM(Join Accumulate Machine)’의 강력한 성능을 입증하는 사례로,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더모틀리풀은 폴카닷이 웹3(Web3) 생태계를 선도할 핵심 블록체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들이 속도 개선과 확장성 강화에 집중하는 반면, 폴카닷은 보다 강력한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DOT 가격은 4.4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최근 6개월간 5% 상승에 그쳤다. 하지만 JAM 프로토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새로운 웹3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폴카닷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뛰어넘어 웹3 기반의 ‘슈퍼컴퓨터’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며, 초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저점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