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전략적 투자와 비트코인(BTC) 상승세에 힘입어 2,55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는 2,495달러 부근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다음 저항선인 2,650달러를 향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24시간 거래량은 125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급증했다. 특히 주말 동안 저점이었던 2,462달러에서 반등하며 2,551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한 점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상승에는 사우디 중앙은행이 스트래티지(Strategy, 前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25,656주를 1,020만 달러에 매입한 것이 주요 촉매로 작용했다. 스트래티지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지분 매입은 간접적인 암호화폐 수용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이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시기에 맞물려 상징성을 더했다.
더불어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추가 비트코인 매입을 시사하는 게시글을 X(구 트위터)에 올리며 시장 전반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금요일 하락했던 ETH는 다시 상승세를 회복하며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은 볼린저 밴드 상단 확장과 Parabolic SAR의 강세 신호가 유지되고 있어 상승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0축 위에 머물고 있어 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단, 2,475달러 지지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 중간 볼린저 지지선인 2,192달러까지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반대로 거래량이 유지되고 심리가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2,650달러, 중장기적으로는 2,894달러까지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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