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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580% 폭등 시그널 등장...분석가 "14달러까지 간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1 [04:00]

XRP, 580% 폭등 시그널 등장...분석가 "14달러까지 간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1 [04: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과거 580% 폭등을 이끌었던 기술적 패턴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현재 가격 대비 7배 가까운 시세 분출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크립토위자드는 XRP가 1년 전 대규모 상승 직전에 보였던 구조와 매우 흡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XRP는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1.83달러에서 1월 6일 2.41달러까지 31% 이상 급등하며 작년 4분기 손실을 만회했으나 이후 저항선에 부딪혀 고점 대비 13% 이상 조정을 받은 상태다.

 

분석가는 현재의 가격 움직임이 폭발적인 랠리를 앞두고 에너지를 비축하는 장기 횡보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패턴은 가격 변동폭이 줄어드는 지루한 횡보세가 끝날 무렵 하락 쐐기형 구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곧 임박한 상승 돌파를 예고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024년에도 XRP는 0.4달러와 0.75달러 사이에서 1년 가까이 횡보를 이어가다 9월경 하락 쐐기형 패턴을 형성한 바 있다.

 

당시 XRP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슈와 맞물려 2024년 11월 초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시작했다. 이 랠리는 2025년 1월까지 이어져 XRP 가격을 3.4달러까지 끌어올렸으며 이는 돌파 시점 가격인 0.5달러 대비 무려 580% 상승한 수치다. XRP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시장 상승세 속에서 가장 돋보이는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 중 하나로 꼽혔다.

 

크립토위자드는 현재 차트 데이터가 과거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XRP는 2025년부터 1.6달러에서 3.6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작년 10월 말 2.7달러 고점을 찍은 후 다시 하락 쐐기형 패턴에 진입했다. 지난 4분기 동안 이어진 35%의 가격 하락세는 횡보 국면이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알리는 전형적인 신호라는 것이 분석가의 설명이다.

 

현재 XRP는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 선을 방어하며, 2.1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과거의 패턴이 반복되어 현재 가격대에서 580%의 상승률을 기록한다면, 14.28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조정 국면이 단순한 하락이 아니라 대규모 시세 분출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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