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7일 2,400달러까지 하락한 뒤 급반등하며 2,550달러를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지표와 청산 데이터를 근거로, ETH가 3,0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ETH는 하루 만에 4.5% 급등하며 단기 고점인 2,551달러를 기록했고, 이 과정에서 숏 포지션 청산이 대규모로 발생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억 5,800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이더리움 숏 청산은 2,225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한 시간 동안에만 750만 달러가 증발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ETH는 현재 강세 플래그(bull flag) 패턴 상단인 2,470달러를 지지선으로 삼고 있으며, 일간 종가가 이 수준 위에 머문다면 목표가 3,720달러까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RSI(상대강도지수)는 60에서 42까지 하락하며 단기 이익 실현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병존하고 있다.
‘Titan of Crypto’는 주간 스토캐스틱 RSI가 79를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았다. 또 다른 분석가 ‘Chimp of the North’는 ETH가 2,400달러를 재차 테스트한 후 3,000~3,300달러 구간으로 반등할 가능성을 제시했고, ‘Crypto Patel’은 더 깊은 조정이 온다면 1,800달러가 주요 매수 구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ETH는 3,000달러까지의 상승을 위한 매도 물량이 누적되어 있어 해당 수준에서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 코인글래스의 주문서 데이터에 따르면, 3,000달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3억 8,400만 달러 이상의 매도 대기 물량이 형성되어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 현물 ETF 유입 기대, 그리고 최근 이뤄진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가 ETH의 5,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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