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전 6시 55분 기준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1만 1,433달러로 전일 대비 0.12% 하락했고, 이더리움(ETH)은 4,519달러로 1.79% 내렸다. 엑스알피(XRP, 리플)도 2.98달러로 1.43% 약세를 기록하며 주요 코인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솔라나(SOL)는 205달러로 24시간 기준 4.37%, 7일 기준 9.62% 급등하며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 약세의 배경에는 미국 증시의 분위기와 연동된 심리적 요인이 작용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종합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이는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인공지능(AI) 테마 지속 가능성에 힘입은 상승이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AI 기대감과 무관하게 차익실현 매물과 단기 조정 압력이 부각됐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단기 하락 압력을 피하지 못했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의 관망세와 거래량 둔화가 겹치면서 상승 동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XRP 역시 단기 지지선을 유지했지만 뚜렷한 매수세 유입은 나타나지 않았다.
반대로 솔라나는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최근 네트워크 활용도 증가와 함께 디파이(DeFi) 및 NFT 분야의 거래 활성화가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래량 역시 24시간 동안 126억 달러를 넘어서며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기록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1만 달러를 지지선으로 방어할 경우 다시 반등 여력이 생길 수 있다”면서도 “단기 차익실현과 거시경제 변수에 따라 조정이 더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네트워크 성장세가 뚜렷한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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