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CES 2026] 젠슨황 "알파마요, 테슬라와 생태계 달라…곧 무개입 자율주행"

코인리더스 뉴스팀 | 기사입력 2026/01/07 [09:00]

[CES 2026] 젠슨황 "알파마요, 테슬라와 생태계 달라…곧 무개입 자율주행"

코인리더스 뉴스팀 | 입력 : 2026/01/07 [09:00]

[CES 2026] 젠슨황 "알파마요, 테슬라와 생태계 달라…곧 무개입 자율주행"

 

"올해 인간 수준의 로봇 나올 것…엔비디아 CEO 자격 있는 한 계속할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통해 인간의 개입이 없는 자율주행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인간 수준의 기능을 하는 로봇이 올해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CEO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퐁텐블로 호텔에서 6일(현지시간) 개최한 언론·애널리스트 대상 회견에서 전날 공개한 알파마요는 테슬라와 생태계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FSD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면서도 "엔비디아는 차량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 다른 회사를 위한 기술을 구축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기술 플랫폼 제공자이기 때문에 우리 시스템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며 "우리는 전체 자동차 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체 차량에만 FSD를 적용하는 테슬라의 수직 생태계와 달리, 엔비디아는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활용할 수 있는 수평적 생태계를 지향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황 CEO는 "우리가 (특정 구간에서 인간의 개입이 없는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4' 단계에 매우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믿는다"며 "알파마요의 목표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봇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도 예견했다.

 

언제쯤 인간 수준의 기능을 갖춘 로봇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내년"이라고 답했다가, 해가 바뀐 것을 막 인지한 듯 이내 "아, 올해"라고 답변을 고쳤다.

 

그는 "왜냐하면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는지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몇 년간 로봇 기술 발전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 기술이 발달하면 일자리 부족 문제가 불거지지 않겠느냐는 우려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노동력 부족이 심각하고 인구 감소로 인해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오히려 "'AI 이민자'(AI immigrants)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로봇 도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해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황 CEO는 앞으로도 엔비디아의 CEO로 계속 재임할 것인지에 대한 거취 질문에는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 한 할 것"이라며 "엔비디아는 업계의 리더이며, 엔비디아의 CEO라는 점에 매우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