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과 함께 3세대 대표 암호화폐로 거론된 이오스(EOS)는 9월 21일 자로 앤틸로프(Antelope) 코드포크 진행을 예고했다. 이후 EOS의 이름을 유지하면서도 EOSIO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다. 신규 블록체인 및 토큰이 아니라는 점에서 에어드랍과 에어드랍을 위한 스냅샷은 없을 것이다.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856회, 이오스는 476회 언급됐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25%, 중립 2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리즈’, ‘만족’, ‘많은 관심’, ‘흥행’, ‘보상’, ‘자랑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길 잃다’와 ‘의미 없다’, ‘고립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와 ‘어리광’, ‘달다’가 있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68%, 부정 28%,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완벽하다’, ‘가깝다’, ‘추천하다’, ‘최고이다’, ‘마음에 들다’, ‘도움’, ‘서비스 좋다’, ‘멋지다’, ‘대단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고통스럽다’와 ‘불가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뉴스 플랫폼 데일리 호들은 9월 13일(현지 시각), 웹 3.0 환경 성장을 모색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블록체인닷컴의 TRX 토큰 상장 소식을 보도했다. 이로써 블록체인닷컴의 보상 계정에 TRX 토큰을 보유한 사용자는 매년 최대 8% 상당의 보상을 받게 된다.
매체는 블록체인닷컴이 신원 검증을 완료한 전 세계 사용자 3,700만 명과 지갑 소유자 8,400만 명을 보유한 가운데, TRX 토큰 거래 지원 범위가 확대됨과 동시에 더 많은 사용자의 트론 생태계 진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트론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알고리즘적 디지털 자산 시장 형성 기관인 윈터뮤트(Wintermute)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윈터뮤트는 트론 생태계 전체의 신규 TRX 공식 시장 메이커가 된다. 또, 윈터뮤트는 트론 생태계 개발도 도울 예정이다.
온라인 가상자산 포럼 인베스팅닷컴은 이오스의 시세가 간밤 10% 이상 폭락하며, 9월 6일(현지 시각)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 이오스의 전체 거래 금액은 5억 488만 9,000달러로, 이오스의 전체 토큰 발행량 중 0.51%라고 설명했따.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9월 14일 오후 12시 25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3.2% 하락한 0.06124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9.43% 하락한 1.4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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