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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창업자 윙클보스 "美연준 유동성 확대, 비트코인 보유 이유"

이선영 | 기사입력 2019/10/21 [11:06]

제미니 창업자 윙클보스 "美연준 유동성 확대, 비트코인 보유 이유"

이선영 | 입력 : 2019/10/21 [11:06]

 



지난 8일(미국시간)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례회의에서 자금시장의 단기 유동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보유자산 매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자산매입은 미 국채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뉴욕연방준비은행은 지난 16일(현지시간) 75억 100만 달러 규모의 단기물 채권을 매입했다고 발표하며 대차대조표 확대 재개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론자이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공동 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 연준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현재까지 2조 달러를 찍어냈다. (이는 대차대조표를 3배로 확대시켰다)"며 "이는 당신이 비트코인을 보유해아 하는 2조 가지 이유"라고 말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리듬(@Rhythmtrader)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파월 연준 의장이 보유자산 매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양적완화는 경기부양 수단이지만, 이 화폐 발행으로 유일하게 성장할 것은 비트코인 시가총액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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