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기고가 "암호화폐 사용자 채택률, 2030년에 최대 50% 전망"

고다솔 인턴기자 iufcsol0122@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6/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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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기고가 "암호화폐 사용자 채택률, 2030년에 최대 50% 전망"

고다솔 인턴기자 | 입력 : 2020/06/23 [15:23]

포브스 기고가 리오르 셔먼(Leeor Shimron)이 향후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의 고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세가 과거 인터넷 성장세와 비슷하며, 2030년 암호화폐의 사용자 채택률이 최대 50%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6월 20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셔먼은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덕분에 기관 투자자들보다 한 발 앞서 여러 암호화 자산에 투자할 수 있었다. 동시에 암호화 자산도 비교적 보편적인 자산이 됐다. 마찬가지로 인터넷도 사용자 대화 방식에 영구적인 변화를 주는 등 혁신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 암호화폐의 성장세는 과거 인터넷 성장세와 유사하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셔먼은 "1995년 미국 가정 기준 인터넷의 사용자 채택률은 10%였으며, 2000년에 50%로 급격히 증가하는 등 하키스틱 성장(hockey stick growth)을 기록했다. 반면, 현재 미국 내 암호화폐의 사용자 채택률은 약 5% 수준으로 추정되며, 아직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암호화폐의 성장세가 인터넷과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030년 암호화폐의 성장률은 20%~50%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셔먼은 "또, 인터넷과 비트코인 등 암호화 자산의 성장세가 동일하다면 2029년까지 사용자 채택률은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10%, 낙관적인 관점에서는 50% 수준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 또, 암호화폐 뉴스 및 연구 자료 제공 업체 메사리(Messari)의 리얼 10(Real 10) 거래량 데이터를 참고해 2029년 예상 거래 수익을 계산했을 때, 최소 19억 달러(사용자 채택률 10% 기준), 최대 96억 달러(사용자 채택률 50% 기준)"라고 덧붙였다.

 

한편, 셔먼은 "2030년까지 암호화폐의 사용자 채택률이 50%에 도달한다는 전망은 다소 설득력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실제로 향후 사용자 채택률이 50%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을 나타내는 징조가 존재한다"며, "그동안 기관 투자자들이 장악한 암호화폐 시장과 비교했을 때, 개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채택 속도가 훨씬 빠른 편이었으며 비트코인 투자 경험을 쌓고자 하는 열망도 강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투자기관 비트와이즈(Bitwise)는 2017년 기준 암호화폐를 포함해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고객의 비율은 6%라고 밝혔으며, 2020년에는 13%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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