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의 공동 창업자 닉 카터(Nic Carter)를 인용, "이더리움 트러스트 가격 붕괴 현상의 원인은 헤지펀드를 비롯한 적격 투자자들이 12개월 간의 의무적인 거래 중단 기간이 끝난 후 대규모로 자산을 처분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카터는 이번 가격 붕괴 현상은 심각한 유동성 리스크를 의미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악재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카엘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전무 이사는 2019년도 3분기 보고서를 발행하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itcoin, BTC) 외에도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 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6월 11일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트러스트 프리미엄은 800%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주당 거래가격은 현물 가격(245달러)보다 무려 798%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5일(한국시간) 오후 2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6.12% 하락한 약 23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5.27% 하락한 약 9,15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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