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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명 인사 '브록 피어스', 美 대선 뛰어들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07:55]

암호화폐 유명 인사 '브록 피어스', 美 대선 뛰어들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7/06 [07:55]


암호화폐(가상자산) 업계 유명 인사가 2020년 11월 3일에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기업가, 크립토 벤처 투자가, 아역 스타인 브록 피어스(Brock Pierce)는 7월 5일(현직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대선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미국 46대 대통령 후보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록 피어스에 앞서 또 다른 암호화폐 유명 인사 존 맥아피(John McAfee)는 지난 2018년에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통령이 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더 우호적인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재단의 회장인 피어스는 2001년 게임머니를 중개하는 ‘인터넷 게이밍 엔터테인먼트(IGE)’를 시작으로 게임사업을 하다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일찍부터 관심을 뒀다.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과 이오스 등 주요 암호화폐 개발단계부터 지원 및 투자를 많이 해 '암호화폐 선구자'로 불린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들을 위해 50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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