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다음달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이진영 기자 jinyoung@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9/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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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다음달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0/09/28 [11:39]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가 10월 14일, 15일 양일간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5일 분산신원인증(DID)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비영리 재단인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가 '미래 인증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DID Alliance Korea 2020’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ID 얼라이언스는 작년 7월 발족식을 진행하고, 10월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행사 참가신청은 ‘DID Alliance Korea 2020’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디지털 신분증과 글로벌 호환성’을, 15일에는 ‘자기주권과 마이데이터’를 주제로 개최된다. 양일간 국내외 디지털ID 전문가 16명이 연사로 나선다.

 

1일차에는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의 한호현 부회장이 한국이 주도하는 ‘K-DID’의 필요성과 핵심 전략을, DID 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인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가 신뢰기반 상호호환성 검증을 위한 글로벌 인증 프레임워크 ‘GADI(Global Architecture for Digital Identity)’를 소개한다. 이어 미국 최대 의료체인 CVS/애트나(Aetna)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인 앨런 바크만(Alan Bachmann)이 COVID-19 테스트 증명에 활용된 GADI의 실증 사례를 공개한다.

 

또한 국제생체인증 표준협회 FIDO 얼라이언스의 앤드류 시키어(Andrew Shikiar) 사무총장도 연사로 나서 FIDO와 미래 인증에 대해 발표하고, DID 얼라이언스의 기반 플랫폼 ‘옴니원(OmniOne)’의 개발사이자 기술 파트너인 라온시큐어의 박현우 연구소장이 GADI와 글로벌 인프라에 대해 소개한다.

 

2일차에는 SK텔레콤의 오세현 부사장이 ‘DID 기반 ‘비대면 신원 및 자격증명’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금융결제원 미래인증전략팀 박정현 팀장이 금융권 분산ID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 디지털 트러스트(Digital Trust)사의 슈레시 바츄(Suresh Batchu) 사장이 기업인증시스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美 교통안전국(TSA) 제이슨 림(Jason Lim) 정책국장이 미국 교통안전 디지털 ID 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가홍 디지털사회기획 사무관과 행정안전부 박범수 디지털정부 인증팀장이 직접 연사로 참가해 디지털 신분증 사업의 진행 현황과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DID 기술이 적용된 전자서명의 법적 효력에 대한 법무법인 세종 조정희 파트너 변호사의 발표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미국 금융기술회사 디지털 에셋(Digital Asset)의 코리 토다로(Corey Todaro) 의료부문장, 마이데이터코리아허브의 박주석 대표, NH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류창보 팀장, 일본 IT기업 후지쯔의 딕슨 시우(Dixon Siu) SW엔지니어 등이 연사로 참가해 디지털 ID의 기술 발전과 활용사례,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란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정 플랫폼 연합을 초월한 공동 협업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전세계에 K-DID를 널리 알리면서 디지털 신분증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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